50일만에 평균 3등급에서 서울대 수의대까지 드가보자고~

11111 맞고 과외를 엄청해서 돈을 잔뜩 벌어서 사고 싶었던 기타 이펙터 멋진 옷까지 입고서 기깔나게 밴드를 할 거다 ㅠㅠㅠㅠㅠ 우오아와아ㅏ 청춘펑크다!!!!!!!!!!!!!!!!

수시가 좋다는 걸 모르고 고등학교 내내 공부도 안 하면서 공부에 대한 부담감만 안은 채 놀았고, 재수하게 됐습니댜. 3월부터 고작 8개월 준비한 것에 엄청난 기적을 바라지 않지만, 그저 내가 아는 문제는 다 맞출 수 있는 정도의 행운만 바랍니다ㅠㅠㅠ

기숙학원에서 1년간 의무 휴가 기간 빼고는 다 잔류하고 공부만 죽어라 정말 누구보다 열심히 했는데 이정도면 좀 잘 봐야하지 않나 싶네요 꼭 성공할게요

작년 재수때 승효쌤과 함께 공부하면서 제대로 된 두번째 실모를 수능으로 쳤습니다.
첫 실모는 승효��의 9평대비 실모였어요.
작년 시험현장에서 아 좀만 더 이렇게 공부하고 연습했으면 더 잘할 수 있을것 같은데..라는 마음이
수능 현장 당일 수학 시간에 들었습니다.
지금은 승효쌤과 함께 삼반수 합니다.
이번엔 정말 꼭 성공해서 저의 진지한 생애 첫 목표, 꿈을 이뤄보고 싶습니다.
남은 기간 정신차리고 시간 헛되이 쓰지 않겠습니다.
모두들 힘내고 너도 나도 웃는 효자효녀가 됩시다.
건투를 빕니다. 실시!!!!

비웃음만 샀던 나의 목표 고대.. 포기하지 않으면 반드시 이룰 수 있다!

파이팅 으쨔~~ ~

4년간의 수험생활 “이승효” 그와 마무리하갰다. 그와 함께라면 수학 1등급이란 이긴 싸움에 깃발 꽂는일과 같다.

작년부터 강의 들었던 학생입니다.. 지금은 군대에 있지만 올해 수능으로 마무리 지을 때 염이백이 티셔츠 입고 마무리 하고싶네요..

작년에 수학 노베일 때 상담해주셨던거 너무 큰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듣는거기도하고요. 늘 학생을 위하는 마음 감사합니다. 올해 수능이 끝나더라도 늘 응원할게요. 자격지심으로 가득차있던 저를 이번에는 증명하고싶네요! 세상아 기더려라 내가 간다

서울대 수의예과 갑니다. 나중에 염이 백이 아프면 제가 치료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