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를 어떻게 풀어가는지를 알려주는 강좌.
물리란 과목은 쉬운 길 같은게 없고 그냥 정신나간 과학자들이 아무렇게나 만든 무근본 과목인줄로만 생각했던 제게 스골부터 시작해서 킬포까지 선생님의 강의들은 큰 도움과 변화가 되었습니다.
`자! 이제 우리~` 하면서 시작하는 선생님의 강의들이 지금도 새록새록합니다.
분명 모니터 너머로 떨어져 있음에도 선생님과 함께하는 시간은 정말 둘이서 함께 배워나가는듯한 친숙함이 느껴졌습니다. 김성재 선생님은 그런 호흡력과 몰입력을 가지신 분이십니다. 막막해 보이는 문제를 아무렇지도 않게 선 몇개와 삼각형 박스 몇개로 풀어나가시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경탄이 나올 수준이었습니다.
선생님과 물리를 배우던 이 몇달은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며칠 뒤 선생님을 떠나가게 되든지, 아니면 조금 더 선생님과 함께하게 되든지 저는 이 몇달간 제 공부와 함께한 선생님의 어록(?)들과 웃음소리들을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물리를 배우려는 친구들은 꼭 이 스페셜 골드를 접해보시길 추천합니다. 너무 띵강이라서 제 하찮은 문맥으로 이 강의의 아름다움을 다 표현할 수 없으니 직접 보시고 판단해주세요.

전 등급 커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교과서, 스골, 킬포를 함께 활용하시면 개념잡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