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법] 어려운 문학을 읽어내는 방법

고려대학교 역사교육과 ★이재엽 마스터
등록일 :
2024.02.03
|
조회 :
16,875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문학작품을 읽어내는 방법론에 대해 다룰려고 합니다.

예전 수능과 올해 수능 국어의 차이가 가장 큰 영역은 문학일 것입니다.

23수능~19수능까지 오답률 top10 기준으로 문학은 50문항 중 1문항입니다. 이때까지 문학은 내가 2~3등급 이상이라면 다 맞고 들어갈 정도로 쉬운 영역이였습니다. 내가 작품을 읽어내지 못하더라도 문제 풀러가면 답인 선택지가 뻔하게 보였지요. 오직 변별은 독서와 언어에서 결정되었어요. 하지만 올해 6평/9평/수능 오답률 top10을 살펴보면 각각 4문항이 문학입니다. 작년 6월/9평/수능 모두 문학이 어렵게 출제됐기 때문에 이제는 문학을 제대로 읽어낼 줄 알아야만 합니다.

하지만 수능 국어를 처음 공부하는 학생이라면 문학을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모릅니다. 보통 내신 때에는 선생님이 밑줄을 그으라면 긋는 받아적는 공부와 자습서에 있는 내용분석를 암기하는 공부를 했거든요. 그래서 스스로 작품을 읽어내는 힘이 없습니다. 반대로, 수능은 현대시 한 작품의 독해시간은 3분이고, 내가 한 번도 읽어보지 못한 작품을 현장에서 읽어내야만 합니다. 이러한 조건 속에서 고득점을 받기 위해서는 스스로 문학 작품을 읽어내는 힘을 길러야 해요. 그래서 어떻게 문학작품을 읽어내야 하는지에 대한 방법론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1. 정확하게 객관적이고 표면적인 사실관계(fact)만 읽어낸다.

수능 문학에서 대원칙은 '객관적이고 표면적인 사실관계' 파악입니다. 이 말은 주어진 텍스트를 그대로(객관적으로) 읽어내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이해가 되지 않는 말들은 굳이 이해할려고 하지 않고 겉으로 드러난(표면적인) 사실만 읽어내는 것을 말해요. 대부분 학생들은 여기서 해석을 하거나 주관적인 의미부여를 하면서 읽습니다. 물론, 해석까지 알 수 있으면 작품을 깊게 감상할 수 있고, 문제 푸는 데에도 도움이 되겠지요. 하지만 3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처음 보는 작품을 해석까지 이끌어내는 것은 전공자도 불가능합니다. 오히려 해석을 하려고 하다가 주관적으로 의미를 파악해서 뇌피셜로 문제를 풀다가 잘못된 선지를 정답으로 찍고 전사합니다. 그래서 현실적으로 실전에서 할 수 있는 것은 '객관적이고 표면적인 사실관계'만 파악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독서 지문을 읽듯이 '독해 능력'과 관련이 있습니다.

다음은 2024 수능 현대시 [김종길/문]의 일부분입니다.

[단청은 연년(年年)이 빛을 잃어 두리기둥에는 틈이 생기고, 볕과 바람이 쓰라리게 스며들었다] 

이 부분을 읽고, '[일제강점기의 쇠락한 우리 역사]를 의미하는구나' 라고 읽어내는 것은 문학작품을 해석하는 것입니다. 현장에서 이 정도로 읽어내는 것은 짧은 제한 시간이 있기 때문에 불가능합니다. 그런데, 평소에 공부할 때 분석서 같은 것을 찾아서 각 시의 내용을 정리하는 식으로 공부하면 쓸데없는 공부를 하는 것이겠지요. 그리고 '단청'이 무엇인지, '두리기둥'이 무엇인지 궁금해 할 필요성도 없습니다. 겉으로 드러난 사실만 읽어내면 돼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객관적이고 표면적인 사실관계 파악'입니다.

1. 단청이라는 것은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색이 바랬구나
2. 두리기둥도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틈이 벌어졌구나
3. 그 틈 사이로 햇빛과 바람이 스며드네

이렇게만 사실만 읽어내는 것이 수능 문학의 기본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볕과 바람이 스며드는게 무엇을 의미하지?'라고 해석이 궁금해하면 수능 문학은 어려워집니다. 

수능 문학 특성상 해석을 물어볼 수는 없습니다. 심청이가 인당수에 빠진 장면을 보고 대부분의 학생은 심청이가 빠진 행위를 '효'라고 해석하겠지만, 어떤 학생은 부모를 슬프게 하고, 맹인인 채로 혼자 남기게 했으므로 '불효'라고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문학 구절에 대해서 해석은 여러가지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객관식 시험인 수능에서는 해석을 물어보지 못합니다. 각 문학 구절에 대한 일반적인 해석론이 존재하더라도, 다른 해석을 할 여지가 있다면 일반적 해석을 하지 못한 학생들을 틀리다고 할 수 없기 때문에 수능에서는 학생들의 주관적 감상을 물어보지 않아요. 해석을 물어보더라도 [보기]를 통해 제한적 감상만을 물어보니, 정확하게 사실관계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해요.



2. 의미는 세세한 표현과 문맥에서 결정된다.

우리가 학교에서 문학 수업을 들을 때 주로 긍정적인 것에는 '동그라미' 표시를 하고, 부정적인 것에는 '세모'표시를 하면서 읽어나간 기억이 있을 거에요.

그렇다면 위 시에서 저 구절은 부정적인 상황일까요? 긍정적인 상황일까요?

대부분의 학생은 저 상황이 '한옥에 색이 바랜것이나 틈이 벌어진 상황이니 부정적이겠네요'라고 대답할겁니다.

하지만 그렇게 대답하면 부분적으로 정답입니다. 모든 구절의 의미는 화자가 결정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주관적으로 의미를 부여를 하는 것이 아닌, 화자가 텍스트로 남긴 세세한 표현이나 주변 문맥으로 결정돼요. 이것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객관적 펙트이기 때문에, 이것으로 부여된 의미만이 수능에서 물어봅니다.


그럼 다시 돌아와서 살펴보면, 저기서 화자는 저 상황을 '쓰라리다'라고 인식을 했습니다.

단순히 '볕과 바람이 스며든다'라고 표현하지 않고, 화자가 '쓰라리게' 스며든다라고 표현한 것은 화자가 이 구절에 의미를 부여한 것이지요.

우리가 '쓰라리다'라는 표현을 언제 사용하죠? 보통 마음이 되게 괴로울 떄 '쓰라린 아픔'이라고 표현합니다. 그럼 화자에게 저 상황은 '쓰라리게 아픈 현실'이겠네요.

반대로, 만약에 화자가 옛것이나 낡은 것의 가치를 중시하는 화자라고 생각해봅시다. 그런 화자는 집에 색이 바랜 것이나 틈이 벌어진 상황이 긍정적이라고 인식할 수 있어요. 그럼 저 구절은 '긍정적인 상황'이라는 의미를 가지게 됩니다.

그러니 의미를 부여할 떄에는 꼭 [세세한 표현] 또는 [문맥]을 통해 객관적으로 의미를 부여해야만 해요.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주관적으로 의미를 부여하게 돼서, 문제를 틀릴 수도 있습니다.

이것을 별개가 아닌 (1)에서 말한 객관적이고 표면적인 사실관계 파악의 연장선상입니다.



3. 상황은 머릿속으로 이미지를 그리고, 인물의 감정에는 공감하여 기억한다.

기본적으로 독서든 문학이든 텍스트 자체를 기억하는 것이 아닌 독해해내는 것입니다. 독서는 주로 지문 내용을 이해하고, 납득하여 머릿속에 내용을 남깁니다. 반대로 문학은 내용을 이해하거나 납득할 것이 없습니다. 그럼 문학 내용은 머릿속에 어떻게 남길 수 있을까요? 문학 작품을 읽으면서 상황은 머릿속으로 이미지를 그리고, 인물의 감정에는 공감해서 자연스럽게 머리에 내용을 남기는 것입니다. 이 과정을 거치지 않은 채 그냥 내용만 여러 번 읽으면서 암기할려고 하고, 정보로 처리만 하고, 상황, 정서, 태도 등을 체크만 하고 문제 풀러 가면 내용이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이렇게 읽는 학생들은 보통 '소설 지문을 다 읽고 문제 풀러 가면 내용이 기억이 안 나요' 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이 칼럼을 읽는 학생들은 이미 2시간 짜리 영화의 내용을 기억할 정도로 똑똑합니다. 2시간 러닝타임을 가진 영화를 볼 떄, 세부 내용을 기억할려는 목적을 가진 채 영화를 감상하는 학생들은 없을 것입니다. 그냥 아무 생각없이 즐길려고 영화를 감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 감상이 끝나고 친구들과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 보면, 작품 초반부에 나온 세부 내용들도 '아 그렇지' 하면서 기억이 납니다. 반면에, 달랑 1p 소설은 1분 전에 읽었음에도 불구하고 내용일치 문항을 풀 떄 세부 정보가 기억나지 않아서 틀립니다. 우리는 2시간 짜리 영화의 내용도 기억하는데, 왜 1분 전에 본 한 페이지 소설은 기억하지 못 할까요?

1p 소설은 그냥 텍스트만 읽기 때문입니다. 영화의 경우 한 스크린에 인물도, 배경도, 사건도 모두 이미지로 제시됩니다. 모든 것이 화면을 통해 이미지로 제시되어 있으니 머리를 사용하지 않고 그대로 감상하면 됩니다. 반면에 수능 문학은 이 모든 요소들이 텍스트로 제시되어 있습니다. 그럼 이 텍스트를 머릿속으로 이미지화 시킨다면 자연스럽게 머릿속에 남겠지요. 

예를 들어, [[단청은 연년(年年)이 빛을 잃어 두리기둥에는 틈이 생기고, 볕과 바람이 쓰라리게 스며들었다] 내용을 읽었다면 자연스럽게 여러분의 머릿속에는 '단청이 빛을 잃어 바래지고, 두리기둥에는 틈이 생겨서 햇빛과 바람이 스며드는 이미지'가 머릿속에 그려져야만 합니다. 이 이미지를 떠올리는데 걸리는 시간은 1~2초 남짓입니다. 그런데 이 이미지화를 시키는 작업을 하지 않은 채 문제를 풀러가면 '아 이런 내용이 어디 있었지?'하고 지문으로 찾으러 돌아와야만 합니다. 그리고 볼드체를 안 해주는 평가원에게 시간 쓰게 만든다고 탓할 뿐이지요. 물론, 우리가 모든 선택지를 돌아가지 않고 판단할 수 있는 것은 아니겠지만 최소한 이미지를 그리면서 감상을 할 때에는 돌아가는 횟수를 크게 줄일 수 있어요.

그리고 평가원은 이미지를 그린 채 감상을 한 학생에게 이점을 주는 선택지로 구성합니다.


[2024 수능] [흰 벽에는 ―― 어련히 해들 적마다 나뭇가지가 그림자 되어 떠오를 뿐이었다]

처음에 이 부분을 읽으면서 '흰벽에 나뭇가지의 그림자가 비춰지는 이미지'를 머릿속에 그렸다면

[23번 1번 선택지] [‘흰 벽’에 나뭇가지가 그림자로 나타나는 것은, 천년을 쇠락해 온 인간의 역사가 자연의 힘을 탐색하는 과정에서 자연의 모습에 영향을 미친 결과를 보여 주는군.] 

이 선택지가 너무나 부적절해 보일거에요. 우리가 1연을 보고 그린 이미지는 자연이 흰벽에 비춰진 이미지이지 흰벽이 자연에 영향을 미치는 이미지가 아니였거든요. 그러면 1번 찍고 다른 선택지를 보지 않음으로써 시간을 크게 아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공감하면서 읽어야만 합니다. 보통 문학을 배우면 거의 선생님들이 [정서와 태도]를 확인하며 읽으라고 합니다. 무조건 선택지로 정서와 태도와 관련된 선택지들이 출제되기 되기 떄문에, 수능 문학을 공부했더라면 [정서와 태도]를 체크하라는 말은 한 번은 들어봤을 거에요. 그런데 정서와 태도를 체크하지 않아도 인물의 내면심리에 공감하면 자연스럽게 머릿 속에 남습니다. 이미 공감능력 역시 우리는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더글로리>라는 드라마를 볼 떄 동은이가 연진이에게 학교폭력을 당하는 장면을 볼 떄, 우리는 자연스럽게 안타까운 심정이 듭니다. 동은이의 내면심리에 공감했기 때문이지요. 반대로 동은이가 연진이에게 복수하는 장면을 볼 때 희열을 느끼기도 합니다. 이 역시 동은이의 내면심리에 공감한 채 드라마를 감상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희열이라는 감정을 느끼는 것이지요. 공감할려고 의식하지 않아도 내용에 몰입하면 자연스럽게 공감하게 됩니다.

다음은 [19수능/천변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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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골목이 그렇게도 짧은 것을 그가 처음으로 느낄 수 있었을 떄] -> 이 구절을 읽으면서 바로 왜 골목이 짧게 느꼈는지 바로 이해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럼 독서처럼 이해되지 않는다면 당연히 궁금해하며 다음 문장을 봐서 해결해야겠지요.



이후에 어머니의 내면심리가 나옵니다. 어머니의 내면심리에 공감하면서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왜 짧게 느꼈는지 이해가 됩니다. 어머니는 딸인 이쁜이가 시집을 가면 이제는 다시 보지 못합니다.



그렇더라면 아마도 어머니에게 골목은 조금이라도 더 길었으면 좋았을 것입니다. 그럼 딸을 조금이라도 더 볼 수 있었을테니까요. 아무리 긴 골목이라도 어머니에게는 골목이 짧게만 느껴질거에요. 그래서 골목이 짧은 것이 처음으로 어머니에게 인식이 된 것입니다. 이렇게 어머니의 내면심리에 공감하면서 읽으면 왜 어머니에게 골목이 짧게 느껴졌는지에 대해 이해가 갑니다. 어머니가 느끼는 슬픔,애달픔, 아쉬움 등에 공감이 되는 것이지요.

그럼 [24번 1번 선지] 역시 공감했는지 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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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의 설명처럼 읽었더라면, 그럼 골목길이 짧게 느껴지는 것은 어머니의 아쉬움을 보여준다는 것은 돌아가지 않고도 선택지가 판단이 됩니다. 만약 저러한 사고과정이 없이 정보처리하고 다시 지문으로 찾아서 1번 선택지를 판단한다 느낌은 뭔가 맞는 것 같은데 확실한 느낌은 들지 않아요. 하지만 실제로 내면심리에 공감을 하면서 읽어갔더라면 너무나 깔끔하게 떨어지는 선택지라고 느껴집니다.



올해 수능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시는 기출문제를 통해 들었지만 올해 현대시의 경우에도 [김종길/문]에서 왜 화자는 서럽지 않았는지 공감해본다면 23번 2번 선택지가 당연하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정끝별/가지가 담을 넘을 떄]에서도 [왜 가지에게 신명나는 일이였는지] 공감해본다면 24번 3번 선택지 지울 때 돌아가지 않고도 깔끔하게 판단이 됩니다.

물론, 모든 선택지를 돌아가지 않고도 판단할 수 있다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올해 수능의 24번의 2번 선택지 ['고집 센'과 '도리 없는']에 해당하는 대상들은 기억이 나지 않기 때문에 저도 지문으로 돌아가서 찾아서 확인합니다. 저 내용들은 읽으면서 이미지를 그렸거나 공감하지 않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단기 기억으로 저장되지 않았거든요. 하지만 우리가 이미지를 그리고 공감하여 단기기억으로 저장한다면 돌아가는 횟수를 줄여 시간을 아낄 수 있는 것입니다.

4. [보기]는 평가원이 주는 선물이다.

문학에서 [보기]는 작품 내용을 감상할 때 도움을 주는 [보기]와 문제를 출제하기 위한 [보기]로 나눠집니다. 2024 수능 현대시 파트로는 23번 [보기]가 전자이고, 27번 [보기]가 후자입니다. 후자는 사실상 독해할 떄 도움이 되지 않음으로 지문 읽기 전에 먼저 읽을 필요는 없습니다. 반면에 전자는 작품을 감상할 떄 작품을 심도있게 감상할 수 있게 하고, 시간을 단축하게 해주고, 선택지를 깔끔하게 판단할 수 있게 해줍니다. (1)번에서 지문을 감상할 떄 최대한 객관적으로 사실관계 파악에 집중하라고 했는데, [보기]가 주어진다면 먼저 [보기]를 읽고 작품에 대한 해설을 바탕으로 지문을 읽어나갈 수 있어요..그럼 훨씬 쉽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23번 [보기]를 보면 [인간의 역사는 쇠락의 과정에서도 생성의 기반을 잃지 않고, 자연과 어우러지며 자연의 힘을 탐색하거나 수용한다]

그럼 위 시의 저 구절은 [인간의 역사의 쇠락의 과정]에 대응되겠네요.

[보기]없이 내용을 처음 감상해보면 [쓰라리게 아픈 현실]정도로 의미를 이끌어낼 수 있지만, 이런 식으로 [보기]를 통해 감상하면 좀 더 심층적으로 감상할 수 있어요. 

그리고 [23번 1번 선택지] 역시 좀 더 확신을 가지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보기]를 보면 [자연이 가진 변화의 힘은 인간 역사의 쇠락과 생성에 관여한다]라고 되어 있어요.

그럼 자연이 인간 역사의 영향을 주는 것이지, 인간의 역사가 자연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므로 [보기]와의 내용과 배치되어 1번 선지는 부적절하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제가 수능을 처음 공부할 떄 문학의 경우는 매번 문학개념어 정리하고, 기출 분석서에 있는 작품분석을 읽고 암기하는 공부를 했던 기억이 있네요.
이렇게 공부하다보면 수능 날은 내가 읽은 문학 작품이 출제된다는 환상이 있었던 것 같아요.
잘못된 공부법으로 공부 한 이후 여러 번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제가 깨달은 방법론은 이것이 전부입니다.
칼럼이 학생분들의 공부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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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역사교육과 ★이재엽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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